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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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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패션공모작 판매>
◇신세계=지난 20일에 시작한 『추동 「브라운·모드·세일」』을 11월11일까지 20일간 계속한다. 매상 목표는 3억원.
올가을과 겨울의 유행색상을 「브라운」으로 예측, 새로운 상품과 의상등을 집약, 판매하는것.
행사내용은 ⓛ제1회 신세계「패션」공모작품 전시판매(5층) ②염직물 「백」선전(2층) ③창작「액세서리」일품전 ④피혁품 「콤비네이션」판매 ⑤난방기구판매 ⑥「텔레비젼」할부판매 ⑦산지직송판매(제주 표고버섯·대구 석류·5층) 등이며 「미니·패션·쇼」, 겨울준비를 위한 의식주 강좌(23일∼11월11일), 출산상담(매주 일요일 하오 2시∼4시) 등 특별행사도 있다.

<판매대를 대형화>
◇「코스모스」=11월1일부터 개관 3주년 기념잔치를 시작, 연말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5백원 매상마다 경품권(1등 승용차)1장씩을 준다. 판매대의 대형화를 기하는 첫 단계로 지난12일 4층 매장의 1백70개 매대를 59개로 줄여 대형화했다.
11월4일부터는 제주산 귤을 도입, 원가판매하기 위해 직원을 보내 물동량을 확보했다는 것. <1층엔 휴게실도>
◇미도파=10월1일 개관하려던 것을 한달 늦게 11월1일에 개관한다.
지하 1층 지상 6층의 미도파는 지하에 식품부, 1층 휴게실, 2층 여자용품부, 3층 신사복부, 4층 전기용품, 5층 외국인전용매장, 6층 식당 등으로 꾸몄으며 전시장과 화랑이 4층에 마련되어있다.
개관을 앞두고 종업원에게 상오 9시부터 하오 5시30분까지 판매 및 「서비스」교육은 물론 간단한 영어·일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아동복 특매작전>
◇신생=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아동복(3∼14세용)특매를 벌이고 있다. 옷 벌마다 2자루의 대형 연필(1자루 70원짜리)을 사은품으로 얹어준다.

<레저용품 할인>
◇「코오롱·아케이드」=11월l일부터 14일까지 2주동안 등산·낚시·「골프」·「스키」 등 「스포츠」를 겸한 「레저」용품을 특매한다. 이 기간에는 평시보다 20%이상 싼값으로 팔고 마춤주문도 받는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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