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6비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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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암모니아」 기준 연산30만t 규모의 국내 최대 제6비료공장(종합화학 암모니아센터) 준공식이 26일 충북 충주시 현지에서 열렸다.
외자 3천7백만「달러」내자 38억원 등 모두 1백86억원이 투입된 이 6비는 71년4월에 착공하여 2년3개월만에 준공된 것으로 연간 「암모니아」30만t, 요소23만1천t을 생산한다.
6비의 준공으로 「암모니아」는 자급자족이 가능하게 되는데 상공부에 의하면 75년 「암모니아」수급 계획은 연간34만3천t 생산에 수요량은 33만7천4백85t으로 5천5백15t이 남게 되어 있다.
6비는 앞으로 울산석유화학계열공장에 「암모니아」를 공급하고 질소질 비료를 생산하여 연간 3천2백만「달러」의 외화절약 효과를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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