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객·시설·전화응대 … 서비스 1등 '신세계 충청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신세계백화점 직원들이 서비스품질 대상 수상을 기념해 제작한 CF 패러디 영상 모습. [사진 신세계 충청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점장 최주경)이 ‘2013 신세계 서비스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품질대상 최우수 점포로 선정됐다. 또 이번 시상식에서 CS 우수팀(영업 5팀, 영업기획팀)을 수상하는 등 서비스관련 분야에서 총 3개의 상을 휩쓸며 전국 최고의 백화점으로 우뚝 섰다. 신세계 충청점에 따르면 ‘신세계 서비스 품질대상’은 한국갤럽에서 1년간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를 통해 접객서비스, 시설서비스, 전화응대서비스 품질에 대해 평가해 수상하는 공신력 높은 시상식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점포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2년 연속 서비스품질대상을 수상한 점포는 충청점이 처음이고 신세계백화점 11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된 고객 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아 우수 점포로 인정받았다.

최주경 점장은 “충청점이 2년 연속으로 신세계를 대표하는 서비스 제일 점포로 인정받은 것은 모든 직원들의 노력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안한 쇼핑을 위해 충청점만의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점은 2년 연속 서비스품질 대상 수상을 기념해 한 통신사 CF를 패러디한 영상을 제작, 직원들에게 배포해 큰 관심을 끌었다.

최진섭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