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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자 전람회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제4회 한국 전자 전람회 및 정밀도 경진 대회가 10일 상오 11시 경복궁 특별 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17일까지 열릴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1백5개 업체·외국 39개 업체·정밀공업체 11개 업체의 각종 전자 제품 2백23종 5만2백35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특히 「컴퓨터」와 「칼라」TV가 등장하고 있다.
또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일본·대만 등의 외국 전자 업체 참관인단 3천명이 내한할 예정으로 있다.
한편 전자「쇼」와 병행하여 열리는 정밀도 경진 대회에서는 대한 전선이 최우수상으로 대통령의 「정밀 공업 진흥의 탑」을 획득했다. 일 기타 수상 업체는 다음과 같다.
▲우수상 (상공부 장관상) 동양정밀·진영정기·한국「베어링」·금성사
▲우량상 (정밀 기계 센터 이사장 상) 대동공업·한국기계·남광금속
▲기술상 (동) 금성통신·한국시계
▲장려상 (동) 삼성 NEC·국제전광
▲단체 공로의 상 (대통령 표창) 정밀 기계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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