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으로 도색 된 중앙 산업 건물|미관 개선을 지시-서울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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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는 미관 지구 조례가 만들어진지 두번째로 6일 중앙 산업 건물 (서울 중구 태평로 2가 305)에 대해 미관 개선 지시를 내렸다.
첫번째 개선 지시는 72년6월 광화문의사 빌딩에 내렸었다.
서울시 미관 지구 심의 위원회의 심의로 개선 지시된 중앙 산업 건물은 62년6월에 지어진 건평 6백65평의 3층 건물로 외부 색깔이 세계 공통의 위험·경제 표지인 황색으로 되어 있어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극히 추한 인상을 주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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