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크시 한복판에 애완동물 전용식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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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요크」시내에는『동물대식가』라는 이름의 애완용 동물전용 식당이 생겨 매식을 즐기는 개·고양이들도 신바람 나게 됐다.
동부「맨해턴」에 자리잡은 이 동물식당에서는「스테이크」, 콩팥「라구」, 간「파이」, 새우「칵테일」등을 팔고 있으며 생일「케이크」도 파는데 3일분 식사용 대형「케이크」값은 5「달러」(약2천원)에 물품세가 부과된다.
이 식당에서는 외식을 즐기는 애완동물들을 위해 점심과 저녁식사도 파는데 시설이나 음식만은 1류 식당을 뺨칠 정도고 최근엔 동물용「아이스·크림」도 개발 중.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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