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의 조력발전소 건설 불 회사와 타당성조사 용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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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서해안 조력발전소 건설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곧「프랑스」의「소그리아」사와 용역계약을 체결, 입지로 검토되고 있는 아산만·가로임만 및 천수만 등 세 곳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6일 건설부에 의하면 정부는 그 동안 조력발전소건설을 위한 서해안지구 입지조사를 끝내고 조차가 7∼9.5m인 아산만 등 세 곳을 건설후보지로 선정, 「소그리아」사와 용역계약이 체결 되는대로 이들 지역에 대한 수심 및 지질조사, 조류 관측 등을 실시하여 구체적인 건설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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