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음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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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현역으로 활약하는 동창들이 마련한「7인 음악회」가 18일 하오7시30분 서울대 음대「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서울대 음대 10회 동문인 김옥순(「소프라노」·효성여대) 김석( 「피아노」·수도여 사대) 김정규(「피아노」·서울대 음대) 서계숙(「피아노」·서울대 음대)·신인철(「테너」·단국대) 이병두「바리톤」·수도여 사대) 조태희(「소프라노」·한양대 음대)씨 등 7인.
이번 음악회는 성악·기악을·합친 국내 첫 동문 발표회인데 동문들은 현과 관「파트」가 포함되지 않아 서운해 하고있다.
앞으로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서 정기적인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또 이번 음악회에는 동문이면서 부부 성악가인「바리톤」이병두 씨와「소프라노」조태희 씨가 같이 출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퍼터리」는「도니젯티」의「오페라」『연대의 아가씨』중『영원한 사랑과 믿음』 『기품 있고 장엄한 대열을 지나』(「소프라노」김옥순), 「알베니즈」의『「스페인」의 노래』(「피아노」김석), 「베르디의『나는 모르오 어두운 영상을』『나의 카를로」』(「소프라노」조태희), 「아렌스키」의 조곡 제1번 작품15 (「피아노」서계숙·김정규), 「비제」의 『진주잡이』중『너는 내 리톤」이병두) 등이다. 앞에』(「테너」 신인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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