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상사 대표 2명이 첫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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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적성국가의 「바이어」로서는 최초로 「유고슬라비아」의 상인 2명이 한국제품을 사기 위해 28일 밤 KAL기 편으로 김포공항 착, 우리 나라에 왔다.
이름이 「파르리노비큰크」(50) 「아스라노지크」(48)라는 「유고슬라비아」의 상사 「아스트라·인터내셔널·코퍼레이션」회사의 동경지점장과 차석인 이들 2명은 지난 27일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상용 「비자」를 얻어 입국이 허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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