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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오해 없게 범인 조속 색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은 23일 『김대중씨 사건이 발생 후 10여 일이 지나도록 범인도 찾아내지 못한 것은 중대한 문제이며 협상은 급속한 시일 안에 규명되어야 할 것』이라고 김대중씨 사건 진상 규명 특별위원회의 김수한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또 『이 사건으로 한·일 양국간에 오해와 악영향을 미치게 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는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 이라고 촉구했다.
신민당의 「김대중씨 사건 진상 규명 9인 특위」는 23일 첫모임을 갖고 김씨 사건에 대한 대책을 혐의, 극명간 당대표들이 김종필 총리와 신직수 법무장관을 만나 그 동안의 수사 진전 상황을 청취하고 신민당의 견해를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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