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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정비에 미대생동원 우수한「아이디어」엔 시상키로 서울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불량간판정비등 가로조경사업에 미술을 전공으로하는 대학생과 간판업자들을 동원할 방침이다.
이는 지금까지 일정한 기준이나 원칙도 없이 행정기관에의해 새마을사업으로 추진돼온 거리미화작업의 질과 능률을 올리기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들 학생들이 개학하는 오는9월부터 73년도 제3단계 새마을 사업의 하나로 착수키로하고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마련중이다.
시당국은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위해 가로별·구역별 책임제로하여 조경실적이 좋거나 새로운 조경「아이디어」를 창안해낸 학생에 대해서는 장학금(액수미정)을 지급하고 우수간판업자에 대해서도 시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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