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회 기업인 6명 첫 공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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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형사지법 오병선판사는 27일 상오 10시 155법정에서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반사회적 기업인」6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고 인정심문을 했다.
이날 첫 공판만을 받은「반사회적 기업인」들은 지난 5월11일 은행 등으로부터 검찰에 11명이 고발돼 이 중 7명이 구속됐으며 이날 첫 공판이 열린 6명은 지난 7일 구속 기소됐고 전 한국철강주식회사 대표 신영술씨는 지난 19일 추가 구속 기소되어 공판기일이 아직 지정되지 않았다. 다음 공판은 오는 7월11일 상오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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