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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선 전원이 관고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각 낚시터로 고르게 나누어진 지난주는 월척이 10여수 정도로 줄어든 대신 몇 곳에서 중량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인화」는 경북 월성군 안계저로 출조,도로정비가 잘되고 물을 빼지 않은 이곳에서 이근우씨의19kg,김이민씨의 준척 57수를 비롯해 준척1백37수 등 20cm이상으로 평균 11kg씩을 올려 호황을 기록했다.보리밥,메주콩,지렁이 등이 잘 듣는 이 저수지는 65만평으로 앞으로 기대되는, 곳이란 얘기다.
물을 너무 빼서 자리차가 심해진 진주남강에는「수도」가 평균 10kg정도를 올렸고「신영」도 강창호씨의 10kg 등 전월이 관고기를 올렸다. 그 외에 경인의 삼오 B「팀」과 「동옹」가 관고기 정도를 기록했다.장안(통일 ) ,사리 (서교) ,문방 (신우) ,운암 (한성) ,파로호(현대) ,군계(솔) ,학성 (맨션) , 예당 (한수· 상도· 신촌) , 냉정 (신촌) 등은 자리차는 있었으나 7·5kg까지 비교적 재미를 본 곳이다.
경북 선산대원으로 나간「지수」의 전인명씨는 39.2kg로 지난주 월척 기록을 세웠다.
4대의 「버스」가 몰린 백학 (독립문) 물을 심하게 빼는 백곡 (신당) ,배다리 (새서울) ,남포(삼선) ,쪽실 (777) ,물빼기 중지해서 「포인트」선점이 어려웠던 초평 (대광· 신서부) 은 평작이하였다.
대공망 낙수 몇가지=●「상도」의 미국인회원 「시르」씨가 예당에서 10kg을 올러 한국인 조사를 누르고 중량상을 탔으며 고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재일교포 이철군이 문방에서 33·2kg의 월척을 올렸다. 메니저의 「서부」는 90여수의 자라를 걸어 빈 바구니를 채웠으며 「솔」 의 윤영태·이영아써 부부는 1백50수를 올려 50수 정도를 올린 다른 회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부곡은 주민들의 초코질이 심하고 불량배들의 행패가 심해 주말을 즐기려던 꾼들을 씁쓸하게했다.
지난주 월척조사
문방▲박용수2▲이철(이상신우) ◇학성▲장경순▲전신현(이상맨션)◇사리▲김성수▲김영학 (이상서교) ◇초평▲양상규▲신영근 (이장신서부) ▲강영섭 (대광) ◇장안▲박문옥 (통 일) ◇대원▲전인명(지수)◇대성▲정병현 (대흥) ◇쪽실▲오세중 (777) ◇송전▲여철경(서교)알림=전국직장대항 친선낚시대회가 7월1일 열린다.
1개 「팀」5명으로 참가비는 1만원이며 24일까지 ⓦ5814 (대흥낚시) 에서 접수를 받는다.
매일낚시
송전▲보통리·갑사·마로흐=조양관광(㉶3186)◇운암▲삼풍(㉿1181)◇파로호▲현대 (@7221)
수풀낚시
문방▲삼오(ⓜ9935)▲예암 (㉲7474)◇☎인 ▲동보(㉿9266) ▲대지 (㉿5806) ▲장위(㉵4078) ▲금당 (㉿9266) ◇초평▲인 학(⑭9297)▲예당▲신촌(㉿6565)▲상도(ⓜ0003) ▲독립문 (㉮3502) ▲고바우 (⑫8751) ◇장안▲서교 (@6006)<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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