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의 위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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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최근 「뉴요크」시에서 열린『연령의 위기』에관한「세미나」에서 학자들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찰즈·코먼디」박사의 (브리스톨 연구소) = 우리는 인간의 수명을 최고 1백10세로 잡고있는 것갈다.
이보다 훨씬 오래사는 사람이 없음은 물론 1백10세 전후까지 살기도 매우 힘든 일이다.
▲「레너드·헤이플크」박사 (스탠퍼드 대) = 일반적으로 동물의 수명은 체격에 직접 관련되어 있다.
예를들면 생쥐30대의 수명을 합친 것과 코끼리 1마리의 수명이 맞 먹는다.
그러나 큰 동물에 비하면 몸집이 작은 인간은 어떠한 온혈동물보다도 수명이 길다.
파충류의 일종인「갈라파고스」거북이는 가장 수명이 긴 동물로서 1백50년간 살 수 있다
▲「F·매로트·시넥스」(보스턴 대) = 노화과정을 방지하는 어떠한 방법도 인간에게 큰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만약 인간의 노화가 방지될 수 있다면 앞으로 사람들은 죽음의 방법을 선택해야 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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