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 A조 예선|오늘 하오6시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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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10회 「뮌헨·월드·컵」축구 대회의「아시아」지역 A조예선이 한국을 비롯, 「이스라엘」·일본·「말레이지아」·「홍콩」·월남·태국 등 7개국이 참가, 16일 하오6시 서울운동장에서 성대히 개막된다.
대회는 16, 17일 이틀동안 조편성을 위한 예비경기를 벌이며 예선「리그」는 19일부터 24일까지 치른다음 양조의 상위 2개「팀」씩이 나와 준결승(26일) 결승(28일)을 벌여 패권을가린다.
예비경기는 예선조의 공정한 편성을 위해 벌이는 것으로서 한국을 제외한 6개「팀」이 참가하며 한국은 나중에 A, B 양조 중 1개조를 선택하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한국은 조 선택의 자유가 있다.
한편 15일의 각국 감독자 회의서는 3, 4위전을 하지 않을것과 예비경기의 공정한 관리를위해 매「게임」에 감독국을 선정, 감시키로 했다.
첫날 예비경기는 하오6시에 태국-월남, 7시45분에 일본-「이스라엘」의 2「게임」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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