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임신 5주차 "결혼 2년만…유지태 무척 기뻐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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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임신’

배우 김효진이 임신소식이 화제다.

23일 소속사 나무액터스는“김효진은 현재 임신 5주차로, 남편 유지태와 함께 몹시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린 유지태-김효진 부부는 결혼 2년여 만에 부모가 된다.

김효진은 임신으로 인해 차기작으로 진행중이던 임상수 감독의 신작에서는 하차한다. 관계자는 “김효진이 ‘돈의 맛’ 후속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임신 때문에 안타깝게도 하차하게 됐다”며 “이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는 돈도 가족도 없는 여자와 남자가 부패한 사회와 기업을 향해 통렬한 복수를 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제작사 측은 주연 배우가 하차하게 되면서 다시 캐스팅 작업에 돌입했다.

김효진과 유지태는 2003년 한 의류업체의 광고모델로 처음 만난 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2011년 결혼한 뒤 각종 봉사활동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효진 임신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효진 임신, 얼마나 예쁜 아기가 태어날까”,“김효진 임신, 축하해요. 태교 잘하시길”,“김효진 임신, 후속작 하차 소식은 좀 아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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