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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품 천 8백여만원 어치 도깨비시장 등서 단속…압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경은 7일 낮 서울시내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의 도깨비시장과 반도·조선「아케이드」외래품판매상을 급습, 부정외래품 8「트럭」분 (싯가 1천8백60여만원)을 압수하고 상인 2백7명을 관세청에 넘겼다.
반도·조선「라케이드」 금은상 한일사(주인 최영자)등 금은상 12개 점포에서 관세를 물지 않은 「다이어」반지·비취·「루비·스타」 82개 (싯가 3백만원어치)도 압수했다.
압수된 부정외래품은 식료품이 4천4백여개로 가장 많았고 화장품·옷가지·기타 일용잡화 등이었다.
경찰은 앞으로도 도깨비시장과 「맨션·아파트」의 부정외래품 판매장·백화점 등을 불시에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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