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유정회 공동위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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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과 유정회 간부들은 13일 저녁 「코리아나·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앞으로 상설기구를 두어 정책연구와 입안을 공동으로 펴 나가기로 했다.
두 친여세력은 이 모임에서 공화당 안에 「정책공동연구위원회」(가칭)를 두어 정책을 공동으로 확정, 원내활동에 반영키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공화당에서 이효상 당의장서리·백남억 상임고문·박준규 정책위의장·길전식 사무총장·김용태 원내총무·이병희 무임소장관·장경순 중앙위의장이·유정회에서 백두진 회장·구태회 무임소장관·민병권 원내총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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