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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소유 상한제 철폐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미국의 「엑소테크·시스템」 용역 회사는 한국 농업의 기계화 영농 추세를 감안하면 현재 3정보로 돼 있는 농지소유상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일 농수산부에 의하면 정부 의뢰로 농업 기계화 사업 계획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바 있는 이 회사는 보고서에서 ⓛ기계화 영농이 시급하나 ②직종 선정은 재고할 필요가 있고 ③농업 기계화 진전에 따라 농민은 기업 경영인으로서 영농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 보고서는 지역별로 경운기의 기기종을 신중히 선택해야 하는데 대체로 5∼6마력 짜리가 적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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