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아시아」 경기대회와 76년 「몬트리올·올림픽」 중공출전 문제는 18일 중공체육연맹 송중사무총장이 『자유중국이 참가하는 여하한 대회에도 불참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실현성은 거의 없어진 것으로 체육전문가들은 관측하고 있다.
문호를 열어놓기 위해 자유중국을 축출할 수 없다고 강조한 점으로 미루어 중공이 자유중국 축출을 주장하는한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그러나 「아시아」 경기대회의 경우 주최국인 「이란」과 일본이 중공을 지지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빌리·다우메」 IOC부위원장도 중공방문을 예정해놓고 있어 현싯점에서 볼때 사태는 관망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