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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문예춘추사장 지도신평씨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일본의대표적·월간지 문예춘추 사 사장 「이께지마·신빼이」(지도화평·사진)씨가 13일 밤7시 동경의「히다찌」(일립)병원에서 심근경색증으로 별세했다. 향년63세.
고 「이깨지마」씨는 동경 대학을 졸업, 문수탄추에 입사한 뒤 잡지편집자, 평론가로 많은 활약을 해왔으며 지난 68년에는 일본방공문화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기꾸씨·강」(경지매)사장에 뒤이어 문예춘추 재건에 공헌해 왔으며 오는 5월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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