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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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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14일 JP=본사특약】13일 일본 변동환율제로 이행한 후 14일 처음 열린 동경외환시장에 상오 중 1억8천6백만 불의 달러가 출회됐으며 시장시세로 보면 대 달러 환율을 15% 정도 절상해야 할 형세를 보였다.
당일 결제 달러 시세는 상오 9시 4일만의 시장재개와 동시에 달러 당 2백73엥 10셍(구 평가 기준 12·78%절상)에 거래됐으나 그 후 달러 매출이 계속하여 익일도 시세는 2백71엥 10셍(13·61%절상)까지 내려가 결국 이 선이 중앙은행의 개입 점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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