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대 원서 접수|오늘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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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국 몇개 전기대학들은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일제히 입학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서울대·고대·연세대·서강대·중앙대·인하대·이화여대·숙명여대 등 전기대학 창구에는 이날부터 입학원서가 접수되기 시작했다.
53개 전기대학의 정원은 3만1천5백30명.
이중에서 예·체능계 4천여명을 빼면 73학년도 대입 예비고사 합격자 8만3천3백8명은 평균 3대1의 경쟁을 벌이게 되며 예·체능계는 올해가 예비고사 면제 마지막 「찬스」이기 때문에 대입 예비고사 합격과는 관계없이 많은 응시자들이 몰려 지난해보다 경쟁율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각 대학수험료는 4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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