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사 천 2백 명 석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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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8대 대통령 취임과 유신헌법 공포일인 27일 상오10시 일반교도소와 군 교도소에 수감중인 재소자중 1천 2백 3명이 정부의 특별사면의 은전을 받아 석방됐다.
또 5천 18명의 재소자들이 나머지 형기의 반을 특별감형 받았다.
이번 특별사면과 특별감형 대상자는 모두 6천 2백 21명(일반 수형자 5천 7백 60명·군 수형자 4백 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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