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광도 「주피터」 소년소녀 합창단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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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일본 「히로시마」「주피터」 소년소녀 합창단 (단장 「가무오·노부오」) 일행 50명 (사진)이 서울시 초청을 받고 서울서 공연을 갖기 위해 13일 하오 KAL편으로 내한했다.
빨간색 「유니폼」을 깨끗이 차려입고 「트럭」을 내린 「주피터」 합창단 어린이들은 마중 나온 서울 소년소녀 합창단 어린이들에게 둘러싸여 서투른 우리 말로 애국가를 불러 환영에 답례했다
이들은 14일 하오 7시 이대 강당에서 서울시 소년소녀 합창단과 함께 1회 시민 위안 공연을 갖는다.
「주피터」 소년소녀 합창단 지휘자 「히라사와」 (평택정직)씨의 지휘로 열리는 이 위안공연에서는 보리피리·「올리버」의 행진곡·「바다의 신」·「걸어가자·지나가세요」 등을 부르게 되는데 입장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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