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대예술품 경매 사상 세계신 5억원에 팔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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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 AP동화】「소더비」회관에서 13일과 14일에 실시된 중국 예술품 경매는 57만6백43「파운드」(약 5억원)란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지금까지의 최고기록은 「크리스티」회관이 지난 6월에 세운 46만4천89「파운드」였다.
14일의 경매에서 「뉴요크」의 골동상 「J·T·타이」씨가 5만「파운드」를 주고 산 송대의 희귀한 녹색꽃병이 단일물품으로서는 최고가격을 받았다.
높이 25㎝되는 이 꽃병에는 자주빛 함박꽃 두 송이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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