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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 전용 호텔 하룻밤 비용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미국 뉴욕에 위치한 ‘D 펫 호텔’에서 5일(현지시간) 직원 카를로스 아길레스가 애완견들을 돌보고 있다. 크리스마스 여행 시즌은 미국에서 ‘애완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바쁜 시기다.
최근 많은 미국인들이 애완견을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물을 돌보는 방법도 업그레이드 됐다. 많은 애완견 호텔들이 24시간 카메라를 제공하고 있어, 주인은 호텔에서 자신의 애완견이 다른 강아지와 어울려 놀거나 수영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미국인들이 2013년 한 해 동안 애완견을 돌보는 데 지출한 비용은 약 21억 원 정도다. 시장조사 업체인 아이비스월드(IBIS World)에 따르면 애완동물을 돌보는 기관의 평균 사용료가 하루 약 3만 원(30달러)이며, 앞으로 더 높아질 수 있다. ‘D 펫 호텔’에서는 하룻밤에 약 8만 원(84달러)을 지불해야하며, 사람이 누울 수 있는 침대를 이용하려면 약 21만 원(2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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