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소식] 박수근미술관 작품전 답사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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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 박수근미술관 작품전 답사단

지난해 10월 강원도 양구군에 문을 연 박수근미술관이 18일부터 열리는 기증작가 작품전 '박수근을 기리는 작가들'을 위한 답사단을 모은다. 당일 코스는 4월 14일과 6월 9일, 1박2일 코스는 5월 10~11일 이뤄지며 회당 80여 명으로 참가비는 당일 3만원, 1박2일 8만원이다. 033-480-2655.

*** 예술의 전당 10년 심포지엄

예술의전당은 올해 전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17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문화사랑방에서 '21세기의 예술과 아트센터'라는 주제로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재준 국민대 교수의 사회로 유민영 단국대 대중문화예술대학원 원장이 '21세기 공공 아트센터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이 각국의 아트센터 운영 사례 등을 발표한다.

*** 일주아트 지원작가 선정

서울 신문로 일주아트하우스는 미디어아트와 디지털 영상 부문의 창작 발표를 활성화 하기 위한 2003년 지원 작가 11명을 뽑았다. 지원 3년째를 맞아 '신진작가 지원'과 '작품편집 지원'으로 분야를 나눈 일주아트하우스는 노진아.최종범씨를 신진작가로, 박준범.민지애.박용석.김지현.김동명.김영민.김방현.도희서.정경록씨를 작품편집 지원자로 선정했다. 02-2002-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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