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씨,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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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배우 고은아(67·사진)씨가 여성영화인모임(회장 채윤희)이 주관하는 ‘2013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란의 비가’ ‘갯마을’(1965) 등의 작품을 통해 가녀리고 청초한 용모 뒤에 숨겨진 강인함을 연기하며 새로운 한국적 여인상을 부각시킨 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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