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3일 출국, 이번 대회서 새로운 프로그램 선보여…생중계 시간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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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DB]

‘김연아 3일 출국’.

김연아가 3일 ‘골드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를 위해 크로아티아로 출국했다.

이번 경기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새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첫 번째 실전 경기다.

김연아는 이 대회에서 새 쇼트 ‘Send in the Clowns’과 프리 ‘Adios Nonino’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지난 9월 부상으로 캐나다와 프랑스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소치 올림픽을 2달 앞둔 시점에서 사실상 마지막 점검이기도 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은 6일 오후 9시30분부터, 프리 프로그램은 7일 밤 11시 15분부터 MBC의 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3일 출국, 자랑스럽다 김연아”, “김연아 3일 출국, 부디 실수 말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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