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심경, 법원 항소기각에 "무죄 나올 때까지 싸울 것"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류시원 심경, 사진 일간스포츠]

 

‘류시원 심경’.
최근 아내 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배우 류시원이 심경을 말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29일 진행된 류시원의 항소심 공판 소식을 전했다.
류시원은 “벌금형이 나왔지만 결백하기에 무죄가 나올 때까지 싸울 것”이라며 “너무 많이 힘들고 지친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류시원은 아내를 폭행·협박하고, 위치추적 프로그램을 설치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류시원은 항소했지만 법원은 항소를 기각했다. 법원은 “폭행과 협박 혐의가 모두 인정되는데도 피고인이 억울함만 호소하고 있다”라며 “남의 허물만 탓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며 항소 기각 사유를 밝혔다.

류시원 심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시원 심경, 뭐가 그리 억울한지”, “류시원 심경, 이런 상황이 안타깝다”, “류시원 심경, 법원이 기각 이유를 설명해 줬는데 이해를 못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