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고찰명: 중국 도시 이야기
저자: 신경진
출판사: 문학동네
가격: 1만4500원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연구원인 저자가 중국 25개 도시 이야기를 통해 대국의 전체 그림을 그려 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시안·상하이·베이징 등 대표 도시부터 한국인에게 낯선 우루무치·쿤밍·라싸 같은 내력 깊숙한 도시까지 빠짐없이 훑으면서 도시의 탄생과 성장·쇠퇴를 둘러싼 방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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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러시아인
저자: 안나 파블롭스까야
역자: 방교영 외 3인
출판사: 뿌쉬낀하우스
가격: 1만1900원

러시아 비즈니스를 위해 알아야 할 현지의 문화를 소개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원칙은 ‘사람이 해답이다’는 점. 적합한 사람만 찾으면 꼬였던 일도 쉽게 풀리고, 한 사람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역사와 지역학을 전공한 러시아인 저자가 예리한 통찰력과 유머로 이를 짚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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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나
저자: 김정후
출판사: 돌베개
가격: 1만6000원

화력 발전소를 개조해 문화 쉼터가 된 런던의 테이트 모던 현대미술관. 공장·저장고·탄광 등의 재활용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전 세계적으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책은 유럽 도시들을 샅샅이 누비며 더 이상 쓸모 없어진 산업 유산들이 어떻게 보존되고 기막힌 아이디어들로 재활용됐는지 살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