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는 키신지와 미 미녀들 이구동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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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DPA합동】미국의 유명한 섹스잡지 플레이보이지가 경영하는 워싱턴·플레이보이·클럽소속 호스티스 48명이 입을 모아 원하는 최고의 데이트상대는 닉슨 대통령의 안보담당 특별보좌관 헨리·키신저 박사라고.
그녀들이 키신저 박사에게 끌리는 것은 『수재형인데다가 세련도와 완숙미가 넘쳐흐르는 남성미』때문이라고-.
독신인 키신저 박사는 가끔 염문을 뿌리고 다니는데 최근에는 터키의 벨리·댄서와 데이트하여 워싱턴 미녀들의 질투심을 일으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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