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무한도전' 재출연 의사밝혀…제 7의 멤버 될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중앙 포토]

‘앙리 무한도전’.

프랑스 축구국가대표 선수였던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가 MBC ‘무한도전’에 재출연 의사를 밝혔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앙리는 아스널의 콜니훈련장에서 한국 취재진을 보고 “예전 한국에서 출연했던 TV쇼를 기억한다”며 “‘무한도전’특유의 손동작을 따라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과 한 약속을 기억하고 있다. 재출연 요청이 있으면 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앙리는 2007년 9월 ‘무한도전’에 출연, 시청자들로부터 제7의 멤버로 영입하자는 요청을 받을 만큼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무한도전’멤버들이 영국 런던에 오면 마중 나가 축구 티켓도 선물하겠다고”약속했다.

앙리 무한도전 재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앙리 무한도전, 다시 출연한다면 얼마나 웃길 수 있을지 궁금하네”, “앙리 무한도전, 빅재미 기대해요”,“앙리 무한도전, 김태호PD 부탁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앙리는 미국 MLS시즌을 마무리하고 영국 런던에서 친정팀 아스널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