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맥주 대량 밀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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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은 17일 탄산수와 소주·설탕 등을 섞어 가짜 맥주 3만 여병을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김한섭(32·서울 성북구 수유동252의133) 김명권(31·중구 쌍림동67) 손둔열(37·서울 성북구 돈암동19의17)씨 등 3명을 보건 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붙잡았다.
검찰은 수유동252의133에 차려놓은 가짜맥주공장에서 탄산수 5상자, 소주·설탕 등과 빈 맥주병 상자 9개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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