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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나체화 철거 전람회장도 쫓겨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포트 로더데일(플로리다) UPI동양】「닉슨」 대통령의 나체화 한 폭(시가 약1만5천원)이 「포트 로더데일」 미술전람회에서 철거되었는데…
『황제의 새 옷』이란 화명으로 「닉슨」 대통령이 평화의 상징으로 두 팔을 번쩍 쳐든 모습을 그린 이 그림은 「브로워드」 미술협회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철거된 것으로 이 때문에 전람회장 「헬렌·매기」여사가 쫓겨났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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