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헬기 1대 추락 탑승 미군 32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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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사이공 10일 AP급전동화】미 육군의 거대한 CH47 「시누크」「헬리콥터」 1대가 10일 비 전투 임무를 띠고 「사이공」 동북쪽 32km지점 상공에서 원인불명의 추락사고를 일으켜 타고있던 32명의 미군 전원이 사망했다고 미군사령부가 발표했다.
대변인은 당국이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나 『현재론 적의 지상포화가 있었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하고 그러나 『그것을 전적으로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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