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교수 독창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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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앨토」 이순희 교수(이대음대)의 독창회가 22일 하오 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일본 「무사시노」(무장야) 음악학교의 본과와 연구과 성악과를 졸업한 이 교수는 54년 이후 이대음대에 재직해왔다.
「피아니스트」 박정윤 교수(연세대 음대)가 반주하는 이번 독창회에는 독일의 가곡들로만 엮어졌다.
「레퍼터리」는 「모차르트」의 『오랑캐꽃』 등 2곡, 「볼프」의 『「바이라스」의 노래』 등 6곡, 「리하르트·슈트라우스」의 『아 사랑하는 이여, 안녕히』 등 4곡, 「브람스」 연가곡 『「집시」의 노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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