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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핵군창설 사실이면 사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동경17일AFP합동】「사또·에이사꾸」(좌등영작) 일본수상은 17일 만일 자민당정부가 미·일 핵군창설에 관해 미국과 비밀회담을 가졌다는 야당측의 주장이 정말인 것으로 판명된다면 즉시 사임하겠다고 선언했다.
「사또」수상은 이날 미·일 양국간에 오고갔다는 합동핵군창설문제에 관한 이른바 비밀전문사건을 토의하기 위해 소집된 중의원의 외교위 및 내각위원회합동회의에서 민사당의원의 질문에 답변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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