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중 정신병자|같은 방 환자 죽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전】19일 하오 6시20분쯤 시내 대흥동 지창수 정신 신경 외과 병원 2층 205호실에 입원했던 정신병 환자 이고웅씨 (30·청주시 미평동)가 감시원 이병은씨 (23)가 잠시 자리를 뜬 사이 같은 방에 입원해 있던 대전 고교 2년 이문환 군 (18·대전시 부사동)의 목을 졸라 죽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