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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선언에 곳곳 낙서…'CEO 귀족녀' 황당 복수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 케이블 채널 방송에 출연해 CEO 귀족녀로 이름을 알렸던 A씨가 파혼 복수극을 벌이다 형사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2009년, 5년 만에 자산 60억을 모은 CEO 귀족녀로 방송에 출연했던 A씨.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의사 B씨를 만나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을 열흘 앞두고 남자가 A씨의 학력과 경력에 의문을 품으면서 파혼을 선언했습니다.

파혼 직후 A씨는 남자의 차에 빨간 매직펜으로 낙서를 했는데요, 심지어 아파트까지 찾아가 집안 벽과 가구 곳곳에 '파혼자, 사과해라' 같은 낙서를 했습니다.

A씨의 파혼 복수극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봉사활동, 그리고 벌금 200만 원으로 막을 내렸네요.

온라인 중앙일보.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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