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찮은 초심자 별명도 가지가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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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6면

이번 「시즌」에 대관령에는 지금까지 2천여명의 「스키어」들과 1천여명의 초심자들이 모여들었다는데, 「스키」를 안 타거나 시원찮은 초심자들이 많아 갖가지 별명을 낳았다.
이중 방만 지키는 자들은 「방키」, 술만 마시는 자는 「술키」, 입으로만 「스키」를 잘 타고 잠만 자는 자는 「입고 자구키」, 춤만 추는 사람은 「춤키」, 「폼」만 잡는 「폼키」로 각각 불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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