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술시술 구경 바라 중공방문 패트 여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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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AP동화】닉슨 대통령부인 페트 여사는 중공방문 중 중국전래의 의술인 침술시술광경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모택동을 비롯한 중공 지도자부인들과 여류인사를 만나고 싶으나 뜻대로 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패트 여사는 닉슨 대통령이 중공에 도착하는 21일은 딸 트리셔의 26회 생일이나 이번 생일파티는 자신이 귀국한 뒤로 연기할 계획이며 중공산 비단옷감을 생일선물로 사올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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