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적발된 신·변종 성매매 업소의 내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서울지방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지난 5일 서울 잠실과 홍대 인근에서 스트립쇼와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오모(32)씨를 구속했다. 또한 해당 업소 종업원과 스트립댄서, 성매수 남성 등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오씨는 중앙무대와 쇠창살·유리창 등이 있는 5~8개 밀실을 설치했다. 성매수남이 밀실에서 15분 가량의 스트립쇼를 보고 유사성행위도 할 수 있게 했다.

경찰단속을 피하기 위해 입구에 CCTV를 설치해 업소 앞에서 대기하는 종업원과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았다. 그리고 대부분 예약제로만 손님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설치된 신·변종 성매매 업소의 내부 모습이다. [뉴스1]

관련기사
▶ 'ㄷ'자 무대, 밀실, 쇠창살까지…신종 성매매업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