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개발공사는 오는 3월초에 4억원 미만의 보증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8일 투공 고위 관계자는 15일께부터 보증사채 발행희망업체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밝히고 사채 발행이 거의 확실한 기업체는 금성사·「럭키」화학·동아제약· 대한전선 등 4개 사이며 동일방직은 작년부터 얘기가 있었으나 담보력에 관한 검토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제일모직·부산철관 등도 사채 발행여부를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공은 기업체 별로 1억원 미만의 사정발행에만 보증하기로 원칙을 세웠다.
한편 대한「슬레이트」는 1억 원 공모증자를 위한 투공과의 계약을 끝냈으며 동양강철도 공모증자를 계획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