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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갤럭시 노트3+기어’ 라이프 스타일 ⑥ 모델 이현이

중앙일보

입력

지난달 28일 서울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모델 이현이가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 활용법을 전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5년 데뷔 이후 신인 모델상, 아시아 모델상 등을 거머쥐었고 샤넬과 에르메스 쇼에도 당당히 섰다. ‘엄친딸’로도 불린다. 바로 모델 ‘이현이’다. 패션·뷰티 프로그램 ‘뷰티풀 데이즈’를 통해 여성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콕콕 짚어주는 그에게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법에 대해 들었다.

-최근 모델 활동 외에 ‘뷰티풀 데이즈’라는 패션·뷰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다. 회를 거듭할수록 주변 반응도 좋아지고 전문 분야도 살릴 수 있어 이젠 녹화 날이 다가오면 설렌다. 2주일에 한 번, 이틀에 걸쳐 녹화하는데 친한 친구이기도 한 가수 손담비와 항상 활기찬 광희(‘제국의 아이들’ 멤버)씨와 진행해서 그런지 힘든 줄 모르고 즐겁게 하고 있다.”

-환절기에는 날씨에 맞게 옷 입기가 쉽지 않다. 조언한다면.

“여름이나 겨울은 아이템이 한정돼 있는데 비해 요즘 같은 때는 이것 저것 시도하기 좋다. 같은 컬러라도 옷 마다 톤이 다르고 소재에 따라 느낌도 차이가 난다. 올 블랙으로 입으면 장례식장에 가는 차림으로 보일 수 있지만 소재를 섞어 입으면 다른 색처럼 세련돼 보인다. 노랑이나 오렌지 컬러의 ‘갤럭시 기어’를 착용하면 패션에 포인트가 된다. 화이트 컬러의 ‘갤럭시 기어’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갤럭시 기어’를 사용해보니 어떤가. “최근 ‘갤럭시 노트3’와 함께 ‘갤럭시 기어’를 접하게 됐는데 어디든 차고 다닐 만큼 푹 빠져 있다. 운전할 때 블루투스를 연결하지 않고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통화할 때는 갤럭시 기어에 대고 “OO에게 전화~”라고 말하면 된다. 그 재미에 통화 횟수가 더 늘었다.(웃음) 모델 친구들과 유행 아이템 정보를 자주 공유하는데 관련 사진을 ‘스크랩 북’에 폴더 별로 모아두고 방송 회의 때 참고하면 유용하다.”

-일할 때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를 어떻게 활용하나.

“잘 모르는 촬영지는 ‘갤럭시 노트3’의 ‘액션 메모’ 기능으로 찾아간다. ‘S펜’으로 주소만 적으면 지도 검색이 가능해 시간도 절약된다. 화면 위에서 ‘S펜’ 버튼만 누르면 주요 기능이 부채 모양으로 펼쳐지는 ‘에어 커맨드’의 ‘액션 메모’도 자주 활용한다. 방송 아이디어나 멘트가 생각나면 갤럭시 기어로 ‘음성메모’를 남긴다. 갤럭시 노트3에 자동 저장되고 텍스트로도 변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얼마 전 서울 패션위크 ‘갤럭시 노트3+기어’단독 콜렉션에서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의상을 입고 제품을 든 채 런웨이에 올랐다. 가죽을 연상시키는 갤럭시 노트3의 뒷면이 패셔너블하다고 생각해 그 부분을 부각시키려고 노력했다. 새로운 작업이라 신선한 자극이 됐고 객석 반응도 좋아 즐거웠다. 화이트 밴드에 골드 컬러가 가장자리에 장식된 갤럭시 기어 로즈골드 색상을 차고 백 스테이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패션 소품으로도 그만이었다.”

-모델 활동에 방송 진행까지 하다 보면 신혼생활을 즐길 여유도 없겠다.

“예전보다 바빠졌지만 신혼생활도 잘 챙기며 즐기고 있다.(웃음) 남편에게 종종 갤럭시 노트3로 응원 카드를 만들어 보낸다. 사진 위에 스티커도 붙이고 “오빠, 힘내세요!” 같은 메시지를 넣어 보내주면 남편이 그렇게 즐거워할 수가 없다. 집들이 초대장을 ‘S펜’으로 디자인해 지인들에게 보냈더니 반응이 좋았다.”

-데뷔한 이래 줄곧 톱 모델로 활동해왔다. 다른 분야 진출 계획은.

“오랫동안 모델로 활동하고 싶다.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모델 일이 적성에 잘 맞아서 직업으로까지 이어졌다. 방송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 기대한다. 갤럭시 노트3나 갤럭시 기어처럼 늘 새로움을 주는 모델이자 진행자가 되고 싶다.”

‘갤럭시 노트3’는…
가죽 질감의 후면 커버로 세련된 외형을 갖췄다. 5.7형 대화면과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3GB 램 등 최신 사양을 장착했다. ‘S펜’의 버튼을 누르면 5가지 주요 기능(액션 메모, 스크랩북, 캡처 후 쓰기, S 파인더, 펜 윈도우)을 한 번에 실행시킬 수 있는 ‘에어 커맨드’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 사진="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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