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 항모 이젠 제럴드 포드 시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7면

미국 해군의 차세대 항공모함인 제럴드 R 포드함의 명명식이 9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노포크항에서 열렸다. 포드함은 현재의 니미츠급 항모를 대체할 차세대 포드급 항모 중 가장 먼저 선을 보이는 핵항공모함으로 2015년 완성, 이듬해 취역 예정이다. 자동화 시스템을 강화해 승무원 수를 감축, 50년간 40억 달러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러시아 군사전문지는 이 항모 한 척을 격침시키는 데 중국 해군력의 40%가 희생될 것으로 추산했다. [노포크 AP=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