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시범아파트|관리비 평당362원 한강「맨션」보다 20%비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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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6일 여의도시범 「아파트」의 관리비를 한강 「맨션」의 경우 보다 20%비싼 월 평균 평당3백62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여의도 시범「아파트」입주 자들은 20평의 경우 월 평균 7천2백40원씩, 30평은 1만2백35원씩, 40평의 경우 1만4천4백80원씩 관리비를 물게되었다.
서울시는 여의도 「아파트」관리용역을 맡은 합동기술개발공단 및 고대경영연구소등과 협의 한 끝에 이같이 월 평균 관리비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여의도「아파트」관리비는 난방료와 온수·전기·상수도·공동부담금 그밖에 인건비· 경비·청소 등의 관리비등을 포함한 것으로 전체적인 관리비이외에 각 가정별로 사용한 전기·「개스」·「상수도」·「온수」등은 「미터」기에 의해 별도로 요금을 징수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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