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지하철 무임승차 65 → 70세로 상향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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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메트로(1~4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 등 8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지난달 3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무임승차 혜택 연령 상향, 무임승차 손실액 보전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에 제출했다. 건의안에는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무임승차 혜택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올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무임승차 혜택을 소득에 따라 차등할 것도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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