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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동력' 임슬옹, "취업난에도 꿈을 잃지 않는다는 것…가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중앙 포토]

‘무한동력 임슬옹’ .

그룹 2AM 멤버 임슬옹(26)이 20대 청년층의 취업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임슬옹은 8일 모바일 드라마 ‘무한동력’ 제작발표회에 에서 취재진이 ‘청년 취업난에 대한 생각을 해봤을 것 같다’고 묻자 “내가 맡은 선재처럼 취업에 대한 걱정을 직접 한 건 아니다. 하지만 또래 친구들을 통해 간접 경험을 했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꿈을 잃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인다는 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임슬옹은 12일 오전 11시 삼성그룹 유투브 채널 및 블로그 등을 통해 방영되는 '무한동력'의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그가 연기하는 역할은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살아가는 대학교 4학년 장선재. 하숙집에서 수십 년째 무한동력 기계 개발에 열정을 쏟는 안내상(한원식)을 만난 뒤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와 함께 네일숍에서 일하는 김슬기(김솔)와의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갈 계획이다.

‘무한동력’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 '무한동력'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임슬옹 외에도 김슬기·안내상 외에도 달샤벳 우희·서프라이즈 공명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싸인’을 제작한 아폴로픽쳐스가 제작을 맡았고 ‘인순이는 예쁘다’, ‘발효가족’을 연출한 박찬율 감독, ‘탐나는 도다’ 이재윤 작가가 합심한 작품이다. 뮤지션 윤민수가 음악 총괄 감독을 담당한다. 6부작이며 12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회당 10분씩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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